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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카메라2 in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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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Yapp
비어 있는

1980년대의 한국으로 돌아간 듯, 낯설지 않은 생김새의 이 아이들은 ‘꿈꾸는 카메라 in 몽골’에 참여한 꼬마작가들입니다.

2010년 여름,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 지역의 도시빈민촌 아이들은 처음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 자신이 꿈꾸는 것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과 순수를 담아낸 이 사진들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리의 왜곡된 시선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꿈꾸는 카메라’는 소외지역의 아이들이 일회용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통해 새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찍습니다. 내가 자라고 성장하는 곳,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담고 내가 아끼는 물건과 동물을 찍기도 합니다. 한 장 한 장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은 내 가족, 내 나라의 미래가 될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진에서 발견한 아이들의 꿈이 단지 꿈에 지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 키워가야 합니다.

‘꿈꾸는 카메라 in 잠비아’ 어플이 지난여름에 출시되었고 많은 분들이 내려 받아 잠비아 꼬마작가들의 사진과 꿈을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
이번 ‘꿈꾸는 카메라 in 몽골’은 모바일 사진 전시의 기능 외에도, 사진에 댓글을 남기거나 트위터로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를 무지개가 뜨는 나라, 어머니의 나라라는 애정 어린 호칭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 몽골에서 만난 아이들의 맑은 시선을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의 꿈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1월6일 부터 26일까지 석촌호수 근처 unofficial preview에서 14명의 젊은 회화작가들과 젊은 건축과 그룹 seoul manifesto 가 함께하는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무료로 진행되오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 www.unofficialpreview.com